세세한 문화재 이야기,
오늘의 주제는
3.1절을 맞이하여
3,1절에 가면 좋은 명소 및 박물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명소 및 박물관은
다음 목차와 같습니다.
목차
1.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 형무소는
서울의 서대문 독립공원에 있는
옛 일제시대 대표적 형무소였던
서대문 형무소 건물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시절
많은 독립운동가를 죄수로써 수용한 곳입니다.
3.1운동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유관순 열사,
3.1운동의 민족대표자 33인 중 한 분인 최린.
3.1운동의 핵심 선언서인 기미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최남선,
그 외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수용한 곳이죠.
또한 이곳 서대문형무소를 통해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명의 여성 독립운동가가 대한 독립을 기원하여 노랫말을 부르고
은은하게 부른 곡이 있습니다.
이 곡이 바로 박정현, 안예은 등이 부르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나레이션을 한 대한이 살았다 입니다.
오래 전에 간 것이라,
사진 화질이 다소 좋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지어진 만큼,
일제강점기 시대 당시와
광복 이후 서대문 형무소로 나누어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광복 이후에도 서대문 형무소는 서울교도소 및 서울구치소로서 역할을 하다가
1988년 문화재청에 의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은 기념관으로서 개조하여
오늘날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세계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고 있죠.
이것은 실제 체험용으로서
벽관 고문 즉,
매우 좁은 공간에 사람을 감금시킴으로써
앉을 수도 없이 서 있게만 하는 고통을 주었던 고문도구입니다.
실제로 저도 여기 들어가봤는데.
고문용으로 하다보니
사람 한 명이 간신히 서 있을 수가 있었던 너비였습니다.
폐소공포증이나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절망감이 안겼을 법한 곳이었습니다.
그 외 옥사를 비롯한 많은 시설들이 있으니
3.1절에 꼭 가봐야 하는 시설로서 생각합니다.
또한, 서대문형무소로서 끝이 아닌,
독립문 등이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도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천안 독립기념관
천안독립기념관은 천안에 세워진
매우 큰 기념관입니다.
이곳에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는
포스터가 있었고
(오래전에 촬영한 것이라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독립기념관 내부 건물 중
가장 먼저 크게 보인,
본 블로그의 독립기념관 사진 중
첫번째 사진에 해당하는
겨레의 집에 있는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조각상도 꽤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성우 녹음 등 여러
알찬 컨텐츠를 통하여
을사늑약의 과정이 어떠했는지 리얼리티하게 보여주었고,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순사에게
조사 받다가 고문을 당하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었죠.
그 외에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이전 역사와
이후 역사도 잘 보여주었고
그 외에 많은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그리고 독립전쟁과
대한독립만세 운동을 주제로
여러 전시회도 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있으니
3.1절 기념으로 매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3.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이곳은 경상북도 안동에 세워진 독립운동기념관입니다.
출처 :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시설이용리플렛
https://815gb.or.kr/home/leaflet
저는 이곳에 가보진 못했지만. 시설이용리플렛 자료에 따라
독립관, 의열관 등 다양한 전시시설을 가질 수 있었고,
예약을 통해 무료로 단체관람 해설도 들을 수 있는거에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신흥무관학교 체험장이 세워진 곳이고
신흥무관학교 체험장을 통해
당시 독립전쟁을 최첨단 장비와 설비로
재현을 하여 독립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서
3.1절에 가보면 좋은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상으로,
3.1절에 가보면 좋은 명소나 기념관이었습니다.
3.1절 저녁이라는
다소 늦은 시간에 올리게 되어
좀 더 일찍 보이지 못해서
매우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 등과 같이
이곳을 방문하면 어떨까
조심히 추천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